노들섬에서 배달음식과 함께 피크닉하기 좋은 잔디마당 가는 법

아직 일교차가 크지만 낮에 햇빛이 너무 따뜻해서
노들섬으로 피크닉 다녀왔어요!

노들섬 가는법은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는 게 편리합니다.

요즘 노들섬에는 테이블 벤치도 많이 생겨서
돗자리나 피크닉 세트가 없어도 편하게 즐겨요.
음식은 한강처럼 배달시킬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노들섬 피크닉 할 잔디밭 가는 법은 첫째,
중앙에 계단을 내려가면 있는 어울마당 앞 잔디마당

또는 무대 왼쪽 이 길을 따라가면
강이 보이는 넓은 잔디밭이 나와요 ㅎㅎ

 

사람이 꽤 많지만 한강공원보다는 적어요 ㅎㅎ

자리를 잡고 배달음식을 주문했어요 ㅎㅎ
노들섬 배달음식 받는 곳은 바깥 버스정류장입니다.

피자와 치킨 둘 다 먹고 싶은데 배달 팁이 비싸
고민하다가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선택했어요 ㅎ

더블포테이토피자 L 17,900
고구마피자 L 17,900
페퍼간장치킨 18,000

 

 

피자나라 치킨공주 더블 포테이토 피자 토핑은
감자와 감자샐러드, 고구마무스, 베이컨이 있어서
고구마피자는 따로 안 시켜도 될 것 같네요 ㅎ

버섯과 베이컨이 맛있어요 ㅎㅎ

 

피나치공 치킨은 페퍼긴징치킨 순살로 시켰어요.
고기가 부드럽고 양념도 맛있어서
친구들이 참 좋아했어요~!
칠리소스에 찍으면 닭강정 맛으로 변신한다구 ㅎㅎ

노들섬 햇빛과 버드나무, 잔디가 참 예뻐
데이트코스로 추천합니다 ㅎㅎ

아직 저녁은 추우니 겉옷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