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노스젠빌라 리조트 조식, 맹그로브 숲에서 봐야 하는 일몰!

노스젠빌라 조식은 체크인할때 미리 선택합니다 ㅎㅎ
글씨만 보고 선택하느라 확신이 없었지만
메뉴 선정 성공 ㅎㅎ


이곳이 식당 겸 바인 것 같아요. 조식도 여기서~

수영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ㅎㅎ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꽤 넓은 공간과 역시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 ㅎㅎ

제가 선택한 조식은
Pancakes with bacon and egg
Vegetable meet noodle

사실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ㅋㅋ
일반 아침식사 하나, 국물 있는 거 하나 시켰어요

맛 없는 fresh fruit juice와
생과일이 나오고,
차를 선택하신다면 twg 중 고르게 해주십니다

누들에는 다양한 야채와 고기, 새우가 들어있어요.
특별히 향신료가 강하거나 하지 않아서
국물도 맛있게 먹었어요

생화로 데코한 팬케익은 망고 소스가 뿌려지는데
엄청 달진 않지만 망고 소스가 안 어울려서 ㅜ
안 묻은 부분만 먹었어요 ㅋㅋ

베이컨은 빠짝 굽는 얇은 게 아니고
촉촉하고 그렇게 두껍지도 않아서 맛있고
스크램블 에그도 맛있어요

망고소스만 아니면 무난한 메뉴 ㅎㅎ

아침식사 후 방에 들어와
포멜로도 까 먹어보고 ㅎㅎ

잠깐 모닝수영하며 남은 포멜로를 먹고 ㅎㅎ

드디어 맹그로브 숲으로 갑니다~~~
노스젠을 골랐던 결정적인 이유!

바다 위 맹그로브 숲길을 따라 설치된
대나무 다리를 쭉 따라 걸어가다보면

멋진 포토존도 있고
중간중간 맹그로브 숲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반쯤 왔을 때는 마사지 받는 공간도 있답니다!
파란 하늘 아래서 살랑살랑 바람 맞으며
받는 마사지 참 낭만적인데요 ㅎㅎ

아쉽게 시트가 좀 더러워보였어요

노스젠빌라 마사지는 이곳에서 받나봐요 ㅎㅎ
돌아오는 길에는 마사지사들도 보았거든요.

마사지받는 곳을 지나 다리를 따라 쭉 가다보면
이렇게 넓은 바다와 만나게 됩니다!

Near rest라 이름붙은 공간도 있네요.
화장실도 있고 그늘도 있어서 쉬기 좋아요 ㅎㅎ

다만 바람은 좀 많이 불었어요 ㅎ

바로 앞 다리를 건너가면

맨 끝에 다다릅니다 ㅎㅎ
이곳에 누워 석양을 볼 수 있어요.

앉을 자리도 몇 개 마련되어 있고

물과 더 가까이 내려갈 수도 있어요 ㅎㅎ

저는 아침먹고 낮에 왔지만
노스젠에 가신다면 꼭 일몰시간에 가시길……
이곳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정말 아름다울 것 같아요 ㅎㅎ







다음 포스팅에는
노스젠빌라와 자매리조트인 사우스팜에
free 데이유즈로 방문한 것을 보여드릴게요 ㅎㅎ

노스젠빌라 리조트 다시 한 번 추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