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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카페 데이트 카페추천 ‘치치하하’

카페

by plop into 2023. 2. 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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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수성동 카페
정읍 쌍화차거리
정읍시내 카페 ^.^

’치치하하‘




치치하하,
일본어로 엄마, 아빠라는 뜻!

일본풍, 빈티지한 무드의
아담한 카페입니다.






큰 테이블은 단체석
또는 아크릴로 막아
두 팀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아가 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장난감도 있네요 ㅎㅎ
저도 어렸을 적 가지고 놀았던 것!




벽에 기대어 앉을 수 있는 좌석들도 있어요.


여름에 방문했을 땐 꽉 차서
웨이팅을 해야 했고,

오늘은 한, 두테이블 여유가 있었어요.
테이크아웃 손님들도 계속 ^.^






저는 카페인이 몸에 안 맞아
커피를 안 먹는데,

커피 테이크아웃 해가는 분들이 많은 걸 보니
치치하하는 정읍 커피 맛집인 것 같아요.

카페를 떠난 뒤 옷에 밴 커피향이
커피 맛집에 다녀왔을 때 나는 향과 같았어요 ^.^






^ 치치하하 메뉴 ^






베이비 코코 (hot) 5,000



커스타드 푸딩 5,500



바닐라 밀크 ice 5,500






베이비코코는
발로나 무가당 코코아와
유기농 케인슈가로 만들어진
많이 달지 않고 깊은 맛이 나는 코코아입니다.




가운데 그려진 아가(?) 얼굴이 너무 귀여워
망칠 수 없어서..




한 입에 먹어주었어요. ㅎ ㅎ






바닐라밀크는
바닐라빈 시럽을 넣은 우유입니다.

바닐라빈 가루가 약간 보이네요.
더 달게 먹고 싶으면 시럽을 더 넣어주신다고 하셨어요.






커스타드 푸딩…
일단 너무너무 귀여워요…

시럽 색깔도 먹음직스럽고
숟가락도 귀엽고




딱 생각하는 그 푸딩!
부드럽고 달달하고
카라멜 향이 진한 …s2




오리지널 커스타드 푸딩이 먹고싶을 땐
치치하하로 갈 것 같아요.
ㅎㅎㅎ






물은 이렇게 준비되어 있고
책도 많이 꽂혀 있어요.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혼자 와서 책 읽기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사진집을 판매하시기도 하고,
자리에서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해두셔서 좋아요!




각본집도 몇 권 있고,




보고싶었던 ‘윤미네 집’




그리고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신
정은혜 작가님의 책






카운터 앞 벽은 스티커와 포스터로 꾸며져있고,
동그란 거울은 작은 포토존 👀




카운터 역시 빈티지한 소품들로
구경할 것이 참 많았어요.




차를 시키면 여기 예쁜 찻잔들에
주실까요? ㅎㅎ






화장실은 약간 분리되어 있어 좋았고,




내부도 깨끗하고 아기자기 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세븐일레븐에서 방금 겟한
산리오 시나모롤 미니캐리어 ^*^




정읍에 가시면
치치하하 들려보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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