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는 미군부대가 있어서
미국느낌의 레스토랑이 꽤 많아요.
요즘엔 이국적인 분위기의 식당이나 음식들이
유행을 하기도 해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평택대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며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이 꼬알라파이였습니다!
간판에 코알라가 참 귀엽고 인테리어 역시
호주, 뉴질랜드 분위기를 나타냈어요.
외부좌석과 내부좌석 모두 있습니다 ㅎㅎ
메뉴는 위와 같아요.
미트파이를 비롯한 파이종류 외에도
카페류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따뜻하게 보관된 파이는 너무 먹음직스러웠어요.
미국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바로 그 미트파이!
₩ 가격
미트파이 5,900
머쉬룸크림 5,900
귀여운 꼬알라 키링도 판매하는데
위베어베어스의 아이돌 코알라 닮은 것 같아요ㅋㅋ
테이크아웃으로 집에와서 먹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따뜻했어요.
첫 번째 머쉬룸크림 파이는
양송이 버섯이 들어간 것 같아요.
고소하고 짜지 않고 크리미한 맛이었어요 ㅎ
양송이 스프가 생각나는 맛!
미트파이는 불고기같은 맛이 아니라
약간 붉었던 게 무슨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느끼하지 않고 토마토소스 맛도 나는 듯하는
맛있는 서양의 맛! ㅎㅎㅎ
둘 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페스츄리를 좋아하는데
이 파이의 빵부분이 촉촉한 페스츄리 같아서
빵만 먹어도 맛있었던 꼬알라파이! ㅎㅎㅎ
간단한 평택대 점심메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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