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백자메론 후숙과 보관방법! 과후숙 메론 자르는 법과 씨빼기

기타

by plop into 2023. 6. 8. 12:01

본문

반응형



여름에 가까워지면서 달콤한 제철 과일들이
참 많이 나오고 있어요 ㅎㅎ

요즘 메론도 다양한 종류 별로 많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겉이 하얀 백자메론을 사왔어요.




백자메론은 이름과 같이 겉이 하얗고
겉에 네트 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네트 무늬 없는 메론 종류가
무늬 있는 메론보다 과육이 부드러운 것 같아요.

메론은 엄청 비싼 과일인 줄 알았는데
백자멜론 가격은 7-8,000원 정도 했습니다.





무늬가 하나 없는 백자메론 ㅎㅎ
작은 제 손과 비교했을 때 모습입니다.





살 때는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았는데
백자메론은 껍질이 얇은 편이더라구요!

그리고 후숙이 잘 되어서 끄트머리 부분도
달게 다 먹었더니 양이 충분히 많았어요 ㅎㅎ







백자메론 후숙하기

메론은 구매 후 2-3일 정도 후숙한 후,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어 시원하게 먹으면 돼요.

망고도 그렇고 보통 충분히 후숙 후 냉장고에 넣으면
후숙이 멈추어 보관하기 좋습니다 ㅎㅎ




백자멜론 후숙 정도를 알아보는 방법은
줄기가 달린 반대 부분,
아래부분 (배꼽)을 눌러보는 거에요.

배꼽을 눌렀을 때 말랑한 느낌이 난다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으면 됩니다 ㅎㅎㅎ

그런데 제가 먹은 백자메론…
후숙이 과하게 되었어요 😂 영상처럼…




말랑한 정도를 넘어서 푹신하게 들어가는 멜론
물렁물렁해 졌어요 ㅎㅎㅎ

그래서 바로 잘랐습니다.











메론 자르는 법은
겉을 깨끗이 씻은 후 반을 잘라줍니다.

과후숙되어 물렁해진 아래쪽 😂



숟가락으로 가운데 씨앗을 파서 버려요 ㅎㅎ





자른 메론 반쪽을 또 반으로, 다시 반으로 잘라서
4등분 해줍니다 ㅎㅎ






그리고 손이 다치지 않게 조심히
껍질과 과육을 분리해줍니다 ㅎㅎ










바로 그릇에 옮겨 먹었어요.

백자메론은 처음 먹어봤는데
원래 먹던 연두색 메론보다 확실히 부드럽고
과즙이 많고 달콤했어요 ㅎㅎ





엄청나게 달콤한 참외와 메론의 중간?
후숙을 많이 해서 그런지 더 달았습니다 ㅎㅎ

과후숙된 메론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말랑한 자두나 복숭아 먹는 것처럼
말랑한 메론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과후숙되면 자를 때 물러서 약간 불편함은 있으나
맛과 식감은 너무나 좋았어요 ㅎㅎ

요즘 과일들이 정말 맛있네요~!
메로나 아이스크림 맛도 나는 백자메론
꼭 드셔보세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