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쏙 들어오는 ditto 감성 디카 파인픽스 동영상도 되는 디카 추천

나의 손바닥만 한 작은 크기의 디지털 카메라
후지필름 파인픽스 f450

필름 카메라와 다양한 필름들을 비롯해서
저에게 후지필름 제품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디지털카메라 2대, 폴라로이드 2대,
8mm 영상카메라와 필름들 등
참 감성적이고 예쁜 후지필름 제품이 많았구나!

전용 수납 케이스에 넣어도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카메라
미니 토토로 인형과도 잘 어울리고 귀여워요 ㅎㅎ

크기는 이렇게 작은데 있을 기능은 다 있어요.

작은 버튼을 좌우로 옮겨서
갤러리, 동영상, 카메라 모드를 전환할 수 있어요.
카메라가 작다보니 각각의 버튼을 만들기보다
이 방식을 선택한 것 같은데 아주 마음에 들어요.

풀네임은
Fujifilm Finepix F450

카메라 윗면에 셔터 옆에 적혀 있어요.

한 손에 쏙 들어와서 켜고 끌 때, 촬영 할 때
두 손이 필요 없이 한 손으로만 가능해요.

전원버튼이 렌즈 옆에 세로로 길다란 부분이에요.
제 손가락이 덮고 있는 부분 ㅎㅎ

저 부분을 좌우로 밀고 당기면
전원을 껐다 켰다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기능들을 참 편리하게 만든 카메라에요.

뒷부분레는 작은 lcd화면이 있고
그 위에는 뷰파인더까지 있어요.
작은 카메라에 있을 건 다 있어서 좋아요 ㅎㅎ

오른쪽에는 나름 미끄럼 방지 그립도 달려있고

그 위에는 줌 인, 줌 아웃 조작 버튼이 있는데
엄지 손가락으로 위아래로 움직여서
작동하기 때문에 한 손으로 쉽게 촬영 가능 ㅎ

사진을 찍고 카메라 내 갤러리에서 보는 모습.
겨울에 눈오리 만들었던 사진이에요 ㅎㅎ

날짜도 메뉴에서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고,
아쉬운 것은 lcd 왼쪽 부분이 손상되어서
왼쪽이 약간 검게 나오는데,
사진에는 이상이 없어서 괜찮아요 ㅎㅎ

이태원에서 수제버거 먹을때
음료와 식기를 찍어봤어요.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그저 그런 장면인데
디카로 찍으니 감성있어 보이는 ㅋㅋ

이건 같은 장면에서 플래시를 터뜨린 사진.

아무래도 옛날 카메라다보니
조리개값이 낮지 않아서
어두운 곳에서는 좀 흔들릴 수 있지만

플래시를 터뜨리고 찍으면 문제 없어요 ㅎㅎ

이건 어두운 실내 공간이었는데
플래시를 터뜨리지 않았음에도
흔들리거나 어둡지 않게 잘 나왔어요 ㅎㅎ

트리에 전구가 필요한 부분만 밝게
비춰줘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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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파인픽스 카메라는
풀 구성으로 가지고 있어요.
전용 케이스, 충전기, xd메모리카드,
usb연결선까지 ㅎㅎ

그래서 컴퓨터로 연결해서
사진과 동영상을 옮겨 보관할 수 있어요.

이 작은 메모리카드가 256mb 밖에 안 돼서
며칠 찍다가 종종 옮겨주면 좋거든요 ㅎㅎ

참고로 후지필름이나 올림푸스, 니콘 등
옛날 디카에는 sd카드가 아니라
xd카드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


작고 사용하기 쉬운 디지털 카메라 찾으신다면
후지필름 파인픽스 추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