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노스젠 근처 맛집 라바라 레스토랑 돌조비치 산책 후 부모님과 식사

보홀에 갈 때마다 들르게 되는
노스젠빌라 근처 맛집 보홀 라바라 레스토랑!

빈티지한 컨셉에 사진찍기 좋은 식당이에요.

좌석은 테이블석과 좌식 텐트가 있는데
저는 항상 테이블에서 먹었어요.

더울까봐 선풍기도 준비되어 있지만
매번 보홀에서 밤산책 후 들르기 때문에
덥지는 않았어요.

자리에 앉아 먼저 콜라와 물을 주문했어요.

콜라는 얼음이 없어서
막 차갑지는 않아요.

물은 서비스워터가 한 잔씩 나오는데,
이게 생수일지 탭워터(수돗물)일지
헷갈려서 보틀을 따로 주문한 거였어요.

하지만 물어보니 컵에 담긴 물도
보틀워터(생수)가 맞았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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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ㅎㅎ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첫 번째 메뉴는 씨푸드 고추장

씨푸드 고추장은 아시안 파스타라고 써 있어요.
쫄깃한 새우, 오징어, 고추장소스로
요리되어 나오는 파스타인데,
왠지 고추장보다는 라면스프맛이 났어요.

달콤 짭쪼롬한 퓨전음식으로 맛있었는데
한국보다는 좀 짜긴 했어요.

다음은 메리미 치킨 오버 알리오 올리오

알리오올리오 위에 크림소스와 함께
치킨이 올라가 있어요.

예상되는 맛, 한국에서 먹던 맛과 비슷해요.

마지막 메뉴는 씨푸드 빠에야

전에 보홀 방문했을 때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돌조비치 근처 맛집 라바라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ㅎㅎㅎ

조개와 오징어링이 잔뜩 들어있고
넘 맛있어서 싹싹 먹어요.
약간 매콤하고 조금 짜긴 한데
적당히 먹을 만 한 정도로만 짜요!

보홀 라바라 레스토랑 결제할 때는
서버분에게 빌지를 요청합니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던 4인 가족이
이 정도 금액 나왔어요.

분위기가 참 좋았던 야외 씨푸드 레스토랑

라바라 한 번쯤 방문해보시면 좋아요.